[YTN 실시간뉴스] 펜스 美 부통령 "북한과 탐색 대화 가능" / YTN

2018-02-14 1

■ 설 연휴 귀성차량으로 고속도로 하행선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. 오전 내내 정체가 이어지다가 오후 들어 다소 해소될 전망입니다. 이 시각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 40분, 목포까지는 7시간 20분이 걸립니다.

■ 설 연휴 첫날인 오늘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귀성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거란 예보입니다.

■ 펜스 미 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할 때까지 제재를 계속하겠다면서도 북미 대화 여지를 열어뒀습니다. 미 정부에서 북한과의 탐색적 대화 가능성 언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

■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경기가 연기되는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. 국지성 강풍 때문인데 스키 종목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.

■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학교가 폐쇄되고 학생들이 긴급대피했습니다. 아직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현지 언론은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전하고 있습니다.

■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한 제너널 모터스가 이미 본전을 뽑은 뒤 그럴듯한 명목을 내세워 돈을 빼간 것으로 추정됩니다. 최소 3조 원 이상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이른바 먹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

■ 지난 2009년 다스의 소송비를 대신 낸 혐의를 받는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. 뇌물로 밝혀지면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의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.

■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해 긴급체포된 현직 부장검사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. 검찰 성폭력 조사단은 설 연휴 이후 안태근 전 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입니다.

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하와이로 향하던 미 유나이티드 항공기가 엔진 덮개로 부서진 채로 심하게 흔들리다 가까스로 비상착륙했습니다. 승객과 승무원 370명은 공포에 떨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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